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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이디야 산리오 겨울 2차 굿즈 - 랜덤 피규어 마그넷 & 기프트 카드

by dollmaster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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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 산리오 캐릭터즈 2차 굿즈

지난 1차에서는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마이멜로디 요렇게 넷으로 구성되었다면 2차 굿즈는 키티까지 더 추가되서 다섯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디야 앱 접속 배경화면의 저 모습 그대로! 이번 피규어 마그넷이 출시되었다죠! 너무 귀여운 것 아닙니까~~

일단 이번 기프트 카드! 지난번에는 기프트 카드를 사면 스티커 1종을 선물로 받을 수 있었는데 이번 캐릭터 카드는 핀버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핀버튼도 랜덤이라 다섯 종류 중 1개가 랜덤으로 온다지요~!

핀버튼 들어있는 포장도 너무 귀엽고, 기프트 카드 담아주는 봉투도 귀엽! ㅎㅎ 핀버튼 봉투는 양면 테이프 같은 걸로 붙어서 포장되어 있는데 살살 뜯으면 다시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답니다. 저는 폼푸가 나오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짝꿍 둘이 나왔네요. ㅎㅎ 이디야 커피를 자주 다닌다면 기프트 카드 구매로 계속 먹어도 될 것 같아요. (나올때까지 질러보는..ㅋㅋ;) 일단 기프트 카드는 장당 2만원 이상 충전해야 핀버튼을 받을 수 있어요.



일단 겨울 1차 굿즈는 딱히 탐나는 캐릭터가 아니어서 패스 했었는데 패브릭 달력과 담요, 그리고 시나모롤 컵이 나왔었습니다.[caption id="attachment_6969" align="aligncenter" width="350"]

실용성은 만점일지 몰라도 제 취향은..아닙..[/caption]다들 저와 비슷한 취향이어서 패스하신건지 아니면 여름에 깜짝 놀라 이디야에서 처음부터 수량을 넉넉히 준비했는지 아직까지도 매장에 남아있어서 지금도 구할 수 있더군요.

제 취향의 피규어 마그넷!!은 2차로 출시되었습니다. 2차에서는 귀여운 손난로와 마그넷 이렇게 두종류가 출시되었더군요. 지난 여름 같은 캐릭터가 2가지 종류로 출시되서 모으기 정말 빡세게 만들어져서 저도 쿠로미 1개는 못모았었는데, 이번 겨울 마그넷은 5종으로 각각의 캐릭터들로 출시되어서 랜덤이긴 하지만 구멍 속 살짝 보이는 모습과 무게차이 느낌으로 캐릭터를 다 모으기는 좀 더 수월할 것 같아요. ㅎㅎ일단 출시된 날 못가서 없으면 어쩌나 했는데 이번 마그넷도 수량이 넉넉한지 아니면 저희 동네 이디야가 한산한건지 ㅎㅎ 아직 여유있게 남아있더군요. 친절한 직원분 덕에 또 흔들어보고 들여다보며 판별해서 데려왔습니다! ㅋ;;

나름 선별해온 5개의 피규어 마그넷과, 딸랑구 최애 폼푸 손난로와 아이 방에 달력으로 두기 좋을 것 같아 데려온 1차 굿즈인 패브릭 달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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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 5,000원 이상 구매시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건 지난 번과 동일하지만 그때도 그렇고 좀 불편하긴 해요. 구매 제한을 걸어둔 것은 상관 없는데, 한꺼번에 동시 구매 가능하면 좋겠는데 그건 안되더라구요. 가격대별로 굿즈 제품을 동시 구매 가능하면 좋겠는데.. 안되서 또 직원분께 양해 구하고 하나하나 다 따로..;; 즉 7개 구매했으니.. 7번을 따로 결제. 아핫. 창피하고 죄송하고 뭐..그렇습니다. ㅠ_ㅠ (직원분이 너무 좋으셔서 괜찮으시다며 다 해주신, 짱 좋아요!!) 물론 뒤에 대기하시는 분이 있을 때는 살포시 비켰다가 다시 갑니다. ㅋㅋ;

패브릭 달력5,000원 이상 구매 시 1,900원에 살 수 있는데 다림질해서 양면테이프로 문이나 벽에 붙여두면 짱짱하게 붙어 있어요. 재질도 나쁘지 않고 귀여움은 한가득이라 처음에 뭐하러 사나 했는데 보면 볼수록 좋더군요. 흐흐. 냉장고나 아파트 문 나가는 곳에 자석으로 붙여둬도 좋을 것 같아요. 핫팩는 각각의 캐릭터 얼굴과 그 캐릭터 대표 색상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진짜 쓰기 아까워서 쓸 수가 없.. 쓰려고 샀으나 고이 모셔뒀네요. ㅋㅋ; 이건 진짜 여러 개 사서 쟁여두고 싶은데 가격 제한때문에 그러지 못해 아쉽. 가서 한잔 마실때마다 한개씩 사와야할랑가요. ㅋㅋ 일반 편의점이나 문구점에 사는 핫팩보다 훨씬 나은데 가격은 더 좋아요! 산리오 핫팩은 5,000원 이상 구매 시 1,0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의 메인! 목적인 랜덤 피규어 마그넷~!! 똥손이지만 촉과 구멍 속에 보이는 모습을 실눈뜨고 이리저리 흔들흔들해보며 다 다를 것이다 생각하고 집어온! 마그넷 역시 5,000원 이상 구매해야 1개 구매 가능하며 3,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다섯개의 무게를 저울에 달아봤다지요! 일단 26g의 가벼움은 손으로도 느껴집니다. 그 가벼움은 누가봐도 작디 작은 시나모롤이겠지요.. 흑.. 저울에 재보면서 망함을 느낌..(집어올때는 구멍으로만 확인하고 키티다! 이건 키티야! 하고 방정떨며 집었던..-_-...)   달달거리며 까기 시작! ㅎ

결과는 한 번에 다 모으기 실패! 히히. ;ㅁ; 괜히 똥손이겠냐구요. ㅋㅋ;; 이번 피규어도 역시나 귀여움 한도초과! 그리고 상당히 잘 만들어져서 넘나 퀄 좋은 것!! 무게나 색상에서 일단 폼폼푸린과 시나모롤은 완전 구별 가능! 작은 구멍으로 살짝의 노란색이 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폼폼푸린! 폼폼푸린은 색상도 완전 구별가능이지만 무게도 다른 것에 비해 완전 묵직! 그리고 다른 것과 들어봤을 때 가벼움이 너무 느껴진다 싶으면 시나모롤!


 그러나 아직 구하지 못한 마이멜로디와 쿠로미, 키티는 무게로는 거의 구별 불가입니다. 서로 완전 비슷한 무게를 가지고 있어서 들어봤을때는 잘 알수 없고, 색상 역시 의상의 색상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실제로 구멍으로 봤을 때도 아리까리 하긴 합니다. 그래도 분홍이 제일 많다 싶으면 마이멜로디, 하양하양 하다 싶으면 키티이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키티가 쿠로미인줄 알았어요.-_-; 옷 색상이 연보라인데 연보라색 보고 쿠로미인줄.. 그리고 쿠로미는 마이멜로디인줄..숫가락이 핑크핑크라 마멜이라고 착각! 허허 그래도 결과물은 착각했지만 나쁘지 않군요! ㅋㅋㅋ)

블링블링한 귀요미들! 조명때문에 빛번짐과 색상이 약간 차이가 있네요. 폼폼푸린의 경우 노란색이 연노랑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요. 나머지는 다 비슷합니다. 그리고 자석이 뒤에 있는데 이번에는 폼푸와 시나모롤의 자석이 약간 툭튀입니다. 그리고 다 앉아있을 수 있는 형태로 밑이 판판하게 나와서 자석으로 붙여도 좋고, 키링으로 써도 좋고, 줄줄이 앉혀둬도 예쁘게 볼 수 있네요. ㅎㅎ산리오 팬이시라면 지금 바로 고고싱 해서 구매해보시길! 진짜 후회는 1도 없는 귀요미들을 건져오실겁니다! ㅎㅎ 일단 저부터 낮에 한 잔 땡기고 마멜 뽑기하러 가봐야겠네요! ㅋㅋ

여름의 산리오 마그넷과 겨울의 산리오 마그넷! 블링블링 귀요미들~~같이 있으니 귀여움은 배가 됩니당~![/caption]오늘도 귀여움에 투자한 내돈내산~이디야 산리오 굿즈 후기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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